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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수애가 김수현 작가의 차기작 '물망초'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
6일 수애 소속사 스타제이에 따르면 수애는 오는 9월 SBS 새 월화미니시리즈 '물망초'의 여주인공 서연 역에 캐스팅 됐다.
'물망초'는 정을영 PD와 김수현 작가가 각각 연출과 극본을 맡은 작품으로, 기억을 잃는 여자와
사랑을 책임지는 지고 지순한 남자의 사랑이야기다.
수애는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 여주인공이 된 소감으로 "많은 부담과 기대, 그리고 설레임이 공존하는 묘한 느낌으로 작품을 준비하게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애는 지난 6월 말부터 일주일간 아시아 최빈국 방글라데시의 조혼과 노동, 차별과 폭력 등으로 고통 받는 여자 아이들을 찾아가 희망을 찾아주는 활동 'Because I am a girl'을 다녀왔다.
[수애. 사진=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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