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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이보영·진이한의 웨딩 사진을 촬영했다.
MBC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에서 부부로 출연하는 이보영·진이한 커플의 유쾌한 웨딩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6월 30일, 일산에 있는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강재미(이보영 분)와 한정수(진이한 분)의 웨딩 촬영이 진행됐다. 이보영은 아름다운 웨딩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남편으로 출연하는 진이한과 촬영에 임했다.
이날 촬영 내용은 강재미가 능력 있는 아버지 형도(천호진 분)의 바람으로 가정이 깨어지자 신뢰할 수 있는 정수와 결혼해 웨딩 사진을 찍는 장면이었다.
특히 이보영과 진이한은 검정색 뿔테 안경을 똑같이 착용해 다정한 신혼부부의 느낌을 강조했다. 재미의 엄마 정희 역의 배종옥과 재미 이모 정심역으로 출연하는 윤현숙은 촬영장에서 진짜 엄마와 이모처럼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웨딩 촬영을 마친 이보영은 "보는 사람도 촬영하는 사람도 행복해지는 즐거운 웨딩 촬영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진이한은 "아름다운 신부와 함께하여 다른 촬영보다 더 긴장되고 설레이는 느낌이 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애정만만세'는 MBC '내 마음이 들리니' 후속으로 오는 16일 밤 9시 50분에 첫방송 된다.
[이보영-진이한.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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