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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조인성이 제대 후 '무한도전'을 통해 첫 예능 출연에 나서 시청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2일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무대로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방송 말미 예고편을 통해 조정 특집에 참여한 조인성의 모습을 공개했다.
'무한도전'은 지난 5월 4일 조인성의 전역 당일 부대 앞에 '축 제대 조인성 컴백 작품 미사리에서 생긴일'이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걸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시청자들은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가요제의 흥분이 가라앉기도 전에 더 큰 행복을 전해주는 구나" "조인성의 무한도전 출연은 상생의 길이다" "이제는 귀 뿐 아니라 눈도 즐겁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반가움을 표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조인성의 '무한도전' 출연은 제대 후 첫 공식적 행보로 그동안 조인성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안겨줄 전망이다.
한편 조인성은 지난 2008년 3월 15일 방송된 '무한도전-베이징올림픽 특집'에서 정준하의 부탁으로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 = MBC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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