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이대호가 2011 시즌 개막 이후 100안타 돌파까지 3개를 남겨두고 있다.
작년 타격 7관왕의 주인공인 이대호는 7월 5일 현재 71경기에 출전하여 97안타로 최다안타 부문 1위에 올라있으며 홈런, 타점, 장타율 등 4개 부문에서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이대호가 시즌 개막 이후 100안타를 선점한 경우는 2001년 데뷔 이후 처음이다.
한편, 개막 이후 100안타를 선점한 선수가 시즌 종료 후 최다안타를 기록한 경우는 1982년 백인천 선수를 포함하여 작년까지 총 13번 있었다.
[롯데 이대호.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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