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이지아와 흡사한 외모를 가진 바이올리니스트가 등장했다.
6일 tvN에 따르면, 오는 9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코리아 갓 탤런트(이하 코갓탤)' 6회에 출연하는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박은주씨는 이지아와 꼭 닮은 외모로 청중을 사로잡았다.
박은주씨는 오똑한 콧날과 갸름한 얼굴형을 비롯해 헤어 스타일은 물론, 눈웃음까지 꼭 닮았다. 특히 말투 등 전체적인 분위기까지 흡사하다.
뿐만 아니라, 박씨는 과거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 이지아와 함께 출연했던 이색적인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드라마 속에서도 전자 바이올린 연주자로 이지아와 함께 활동하는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열연을 펼쳤던 것이다.
드라마를 통해 이미 수준급 연주 실력을 자랑했던만큼, 그녀의 본선 진출 여부에도 기대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 게시판과 공식 트위터 계정(@KoreaGotTalent)에는 "드라마에서 다른 사람들에 가려져 보여주지 못했던 끼와 연주 실력을 맘껏 발휘하길 바란다", "'베바'에서 보다 더 예뻐진 것 같다", "이지아랑 자매라고 해도 믿을만큼 완전 닮았다" 등의 시청자 반응이 올라오고 있다.
한편 오는 9일 바송되는 '코갓탤' 마지막 지역예선에서는 세미 파이널에 진출할 최종 40팀을 선발하는 셀렉션 데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박은주(왼쪽)와 이지아, 사진=tvN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