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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개그우먼 송은이와 개그맨 한민관이 '방전 키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민관은 케이블 오락채널 MBC에브리원 '무한걸스 시즌3'에 출연해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 패러디에 도전했다.
구애정(공효진) 역을 맡은 송은이와 독고진(차승원) 역을 맡은 한민관은 대낮에 키스신을 연출해 관심을 끌었다. 송은이가 키스신 촬영을 앞두고 점심을 먹는 등 시큰둥한 모습을 보이자 한민관은 "생애 첫 키스신인데 너무한 것 아니냐"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두 사람은 '최고의 사랑'의 명장면 중 하나인 '충전 키스'를 '방전 키스'로 패러디했다. 송은이와 한민관이 실제로 키스를 하자 옆에서 지켜보던 가수 황보와 개그우먼 안영미는 기자처럼 두 사람을 취재하는 듯한 퍼포먼스를 보였다.
[한민관(오른쪽)과 송은이. 사진제공 = MBC에브리원]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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