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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임재범이 데뷔 처음으로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임재범은 매일유업의 '카페라떼(Caffe Latte)'의 모델로 발탁, 지난 1986년 록그룹 시나위로 데뷔한 이후 25년만의 첫 광고.
매일유업의 관계자는 "탁월한 실력과 노래에서 느껴지는 진정성이 제품의 이미지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임재범을 모델로 선정했다"고 발탁 이유를 전했다.
이어 "긴 시간 동안 자신의 실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거듭하는 동시에 경험에서 우러나는 진심을 담은 가창으로 대중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는 임재범이 제품의 브랜드 가치를 가장 잘 표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CF촬영에 나선 임재범은 촬영 전 진행된 회의에 참여해 광고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마케팅 전략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태도로 임해 관계자들을 감동시켰다는 후문.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를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임재범은 현재 전국투어 중이다.
[데뷔 처음으로 광고에 발탁된 임재범. 사진 = 매일유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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