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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중국 장쩌민(85) 전 국가주석이 지난 5일 밤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KBS가 6일 긴급뉴스로 보도했다.
KBS는 베이징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장쩌민 전 국가주석이 최근 건강악화로 치료를 받아오다 사망했다고 전했다.
최근 건강이 급속히 악화됐던 것으로 알려졌던 장 전 주석은 지난 1일 공산당 90주년 행사에도 불참하면서 중병설에 휩싸였었다.
대만 신문 '자유시보' 인터넷망 역시 미국에 서버를 두고 운영되는 중국어사이트 '보쉰닷컴'에 장 전 주석이 6일 오전 사망했다는 소식이 실렸다고 보도했다.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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