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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배우 곽진영이 우울증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곽진영은 6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과거 성형수술 실패와 데뷔 동기인 배우 한석규, 감우성에 대한 열등감으로 한동안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으로 고생하는 등 힘든 시기를 겪어야 했다고 말했다.
곽진영은 자신의 출세작인 1992년 MBC 드라마 '아들과 딸'을 언급하면서 "어릴 때부터 연기자가 꿈이었기 때문에 정말 열심히 했고, 1991년 데뷔하자마자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연기 활동을 중단했던 시기에 대해 "부모님이 물려준 것을 함부로 다뤘기 때문에 하고 싶은 일을 못하게 됐다는 생각이 들어 무척 힘들었다"고 설명하며 눈물을 흘렸다.
MBC 공채 탤런트 20기 동기인 한석규 감우성에게 열등감을 가졌던 사실을 전한 곽진영은 "최고의 자리에 오른 동기들과 달리 나는 점점 대중들에게 잊히고 있다는 느낌이 안타까웠다"며 "지금은 그동안 아팠던 만큼 한층 성숙한 연기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곽진영. 사진제공 = SBS E!TV]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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