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유소년 한국 선수 중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받는 백승호(14)가 바르셀로나(스페인) 유소년팀과 장기계약한 가운데 이강인(10)의 발렌시아(스페인) 유소년팀 입단이 주목받고 있다.
이강인은 지난 1월 스페인으로 건너간 가운데 발렌시아 유소년팀 입단 테스트에 성공했다. 이강인은 이에 따라 발렌시아 유소년팀 선수로 오는 9월 시작되는 2010-11시즌 유소년리그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강인은 KBSN스포츠의 '날아라 슛돌이' 프로그램에서 수준급의 경기력을 선보여 네티즌들로부터 차세대 한국 축구를 이끌 스타로 주목받은 가운데 백승호의 바르셀로나의 입단으로 인해 또다시 네티즌의 주목을 받게 됐다.
한국 유소년 선수 중에는 백승호와 이강인 뿐만 아니라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유소년팀에서 활약했던 김우홍 등이 알메리아(스페인) 유소년팀에서 활약하고 있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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