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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 1차 투표서 확정…'평창 가능성 높다'
2011-07-06 23:02:04
[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를 결정하는 IOC투표가 1차에서 끝났다.
6일(이하 한국시각)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 중인 제123회 IOC총회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1차 투표가 2분 만에 종료됐다. 2분 만에 종료됐다는 것은 평창, 프랑스 안시, 독일 뮌헨 중 한 국가가 과반수 득표를 얻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95명의 IOC위원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48표 이상을 받으면 2차 투표까지 가지 않고 1차에서 종료된다.
한편 개최지 결정은 6일 자정부터 시작되는 개최지 발표식에서 자크 로케 위원장이 직접 발표한다.
[제123회 IOC총회 모습.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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