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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에 출연하고 있는 걸그룹 포미닛의 현아가 동료의 탈락에 자책했다.
현아는 지난 2일 방송된 '댄싱 위드 더 스타'의 뒷이야기를 담은 MBC에브리원 '댄싱스토리'의 최근 녹화에서 미안함에 눈물을 쏟았다.
당시 방송에서 현아-남기용 팀은 영화 '오페라의 유령'을 소화했으나 심사위원들의 혹평을 받았다. 이에 현아는 제작진에 "보여줄 것이 많지만 여건이 따라주지 않아 속상하다"며 본인의 심경을 전했다.
자신의 팀이 탈락할 줄 알았으나 김동규-이한나 팀이 최종 탈락하자, 현아는 "내가 떨어져야 되는 건데"라며 쉽게 눈물을 그치지 못했다.
그러자 김동규는 "내가 떨어졌는데 네가 왜 우냐"며 오히려 현아를 격려했다. 하지만 현아는 방송이 끝나고도 대기실에서 눈물을 그치지 못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동료의 탈락에 마음 아파하는 현아의 모습은 8일 밤 11시 20분에 공개된다.
[동료의 탈락에 눈물을 보인 현아.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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