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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그룹 비원에이포(B1A4)의 멤버 산들이 팬들 사이에서 퍼지고 있는 성형설을 일축했다.
산들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사이트에 'B1A4 산들, 2년 만에 외모 3단변신?'이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사진이 게재되면서 성형 의혹을 받았다.
현재 꽃미남의 외모로 변한 산들은 과거 짧은 헤어스타일에 도수 높은 안경을 착용하고 있다. 또 교복을 입고 바가지 헤어스타일로 지금보다는 조금 통통한 모습이다.
이에 산들은 최근 라디오에서 "안경만 벗고 살을 좀 뺐을 뿐인데 성형했다고 하니 속상하다"며 "요즘도 숙소에서는 돋보기 안경을 쓰고 있다. 그 안경을 쓰면 지금도 눈이 단추 구멍 처럼 작아진다"고 해명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 역시 "멤버들 모두 데뷔 준비기간 동안 음악적 실력을 쌓는 것은 물론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다이어트와 여러 가지 스타일링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오케이(OK)'로 데뷔한 비원에이포는 후속곡 '못된 것만 배워서'를 통해 부드러운 매력을 선보이며 활동 중이다.
[비원에이포 산들. 사진 = WM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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