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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주영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함부르크)이 연습경기에서 4골을 넣으며 호조의 컨디션을 이어갔다.
손흥민은 6일(한국시각) 독일 함부르크 에드문트 플라멕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찰팀 폴리차이오스발과의 연습경기서 선발출전해 혼자 4골을 몰아넣으며 팀의 8-2 대승을 이끌었다.그는 벤 하티라와 최전방 투톱으로 전반과 후반에 각각 2골씩을 터트리며 풀타임을 소화했다.
지난 2일 노르트프라이슬란트와의 연습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던 손흥민은 이틀 뒤에 열렸던 4일 볼프스부르크전에서도 1골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도 세 골을 추가한 손흥민은 프리시즌 3경기에 8골을 몰아넣는 물오른 골감각을 과시 중이다.
[손흥민.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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