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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4인조 남성 아이돌그룹 2AM이 포카리스웨트 핫 밸런스 스타로 선정됐다.
7일 오후 6시 서울 광진구 워커힐 야외수영장 리버파크에서 제5회 Mnet '20’s Choice'가 열렸다. '20's Choice'는 틀에 박힌 고정관념을 벗어나 20대의 감성을 대표하는 문화 시상식을 컨셉트로 기획된 시상식.
이날 올 한해 노래, 연기, MC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보인 스타의 품에 안기는 포카리스웨트 핫 밸런스 스타 부문에서 가수 2AM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2AM과 같은 부문에서 경쟁을 펼친 후보는 씨엔블루, 아이유, 티아라, 2PM 등이다.
수상자로 무대에 오른 2AM 리더 조권은 팬들과 소속사, Mnet 관계자들에 감사의 뜻을 표한 뒤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새 앨범 기대해달라. 또 2018년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 진심으로 축하한다. 2AM도 한국을 대표하는 보컬 그룹이 되겠다"고 말했다.
올해 '20's Choice'의 수상결과는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6일까지 포털 사이트 싸이월드(music.cyworld.com)에서 진행된 투표결과가 30% 반영됐으며, 이외에도 20대 선호도 조사 50%, 전문심사위원단 20%가 합산돼 발표됐다.
[조권.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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