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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이문세가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소속의 박찬호 선수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이문세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특급 투수 찬호박과 뒷풀이에서 간만에 반가워 한 잔 했더니 얼굴이 이 지경 입니다"라며 박찬호와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많은 술을 마셨는지 붉게 달아오른 두 사람의 얼굴이 웃음을 던져준다.
이문세는 또한 "찬호 선수 부상에서 하루 속히 회복해 멋진 경기 보여줄 것을 응원합니다. 이승엽 선수도 같이 오고 싶어했는데 그 날 경기였다네요"라고 덧붙였다.
이문세는 지난 3일 일본 오사카 브라바 극장에서 '2011 이문세 붉은노을 월드투어'를 열고 일본 현지 팬들을 만났다. 특히 평소 이문세와 각별한 사이인 박찬호 선수도 이날 콘서트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박찬호(왼쪽) 선수와 이문세. 사진 = 이문세 트위터]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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