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비닐의상+난해한 메이크업 '코디가 안티?'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배우 이민정이 빼어난 미모로도 어쩔 수 없는 비닐 의상과 난해한 메이크업으로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민정은 6일 서울 대치동 세택(SETEC)에서 열린 '2011 코오롱스포츠 F/W컬렉션'에 피날레를 장식하며 당당한 워킹을 선보였다.

이 패션쇼를 접한 네티즌은 "이민정을 실제로 봤다. 실물 보니까 왜 여신이라고 하는지 알겠더라. 정말 예쁘다"고 극찬했다.

하지만 이민정의 미모를 살리기는 커녕 소화하기 어려운 비닐의상 때문에 네티즌의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날 이민정은 허리부터 허벅지까지 10여 겹의 주름이 잡힌 독특한 디자인의 비닐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또 까무잡잡한 피부와 팬더를 연상케 하는 메이크업 때문에 네티즌을 갸우뚱하게 만들었다.

[사진 = 이민정]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