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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개그맨 유세윤이 '건방진 도사' 다운 폭소 소감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유세윤은 7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야외수영장 리버파크에서 열린 제5회 M.net '20's 초이스' 시상식에서 핫 버라이어티 스타 부문을 수상했다. 유세윤은 탤런트 송지효, 공형진 개그우먼 이영자, 신봉선 등을 제쳤다.
"마이크가 높아서 수상 소감을 말하기 힘들다"고 입을 연 유세윤은 "여기서만 벌써 세번째 수상이라 이제 지겹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처음에 받은 벨트 모양 트로피는 집에 잘 모시고 있지만 작년에 받은 트로피는 우리 코디 황복순 할머니가 챙겨간 것 같다. 손버릇이 좀 안 좋으신 것 같은데 방송 보시면 꼭 돌려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여 관객들을 웃겼다.
이어 "비가 많이 오는데도 응원해 주시는 관객 여러분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 = 유세윤]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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