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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장혜진의 '미스터'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 가장 기대되는 무대로 선정됐다.
온라인 리서치 사이트 틸리언패널에서 모바일과 온라인을 통해 이번 주 '나가수'에서 가장 기대되는 무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조사는 6, 7일 양일간 진행됐으며 총 3,247명이 응답했다.
'이번 주(10일) 가장 기대되는 무대는 누구의 무대입니까?'라는 질문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장혜진이 도전하게 될 카라의 '미스터' 무대가 19.1%의 특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조관우와 함께 새 멤버로 합류한 장혜진은 지난 '나가수' 2번의 경연에서 느리고 애절한 발라드 곡인 나미의 '슬픈인연'으로 5위, 이광조의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을 선곡하여 4위를 차지한 바 있다.
장혜진은 그동안 방송에서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차분한 분위기의 곡을 주로 불러왔다. 이런 장혜진이 걸그룹 카라의 '미스터'를 부른다는 점에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
2위는 박정현(18.1%)의 '이브의 경고'가 3위는 김범수(17.8%)의 '외톨이야'가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20세 이상 남녀 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한편 지난 3일 방송된 '나가수'에서는 BMK가 탈락하고 새로운 가수 김조한의 투입이 결정되면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혜진. 사진 = MBC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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