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대만차트 5개부문 1위 '돌풍'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밴드 FT아일랜드가 일본을 넘어 대만에서도 높은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FT아일랜드는 대만의 음악 차트인 G-MUSIC에서 BEST SELLING COMBO ALBUM과 BEST SELLING KPOP ALBUM 1위, eZPeer+에서는 BEST SELLING KPOP ALBUM, BEST SELLING KPOP SINGLE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또 대만 통신사 FETNet의 벨소리차트인 BEST SELLING KPOP MOBILE RBT 등 총 5개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앞서 FT아일랜드는 지난달 29일 일본 나고야를 시작으로 2일 오사카, 6일 도쿄에서 'FTISLAND Tour 2011 Summer 'Messenger'' 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돼 일본에서의 FT아일랜드 인기를 입증했다.

이어 8일 후쿠오카, 29일 무도관에서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 뒤 내달 20일, 21일 양일간 'PLAY FTISLAND' 타이틀로 국내에서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대만 차트 5개부문서 1위를 차지한 FT아일랜드. 사진 = FNC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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