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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박정현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예상순위 1위로 선정됐다.
온라인 리서치 사이트 틸리언패널에서 6, 7일 양일간 20세 이상 남녀 3,24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박미경의 '이브의 경고'를 부른 박정현이 1위 할 것 같은 가수로 뽑혔다.
이어 2위는 김범수, 3위는 YB, 4위는 장혜진, 5위는 김조한, 6위는 조관우, 7위는 옥주현 순으로 나타났다. 이효리의 '유고걸'을 선곡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옥주현은 시청자 예상 순위 7위를 차지했다.
'나가수' 첫 방영부터 계속 살아남은 박정현, 김범수, YB가 네티즌 예상 순위 1, 2, 3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 세 가수는 노래 실력에 더하여 '나가수'를 대표한다는 인식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지난 3일 박정현은 시나위의 '겨울비'를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소화해 청중 평가단 3위를 차지했다.
10일 방송되는 '나가수'에서 박정현은 박미경의 '이브의 경고', 김범수는 씨엔블루 '외톨이야', YB는 이문세의 '빗속에서', 장혜진은 카라의 '미스터', 김조한은 신승훈의 '아이빌리브', 조관우는 김수희 '남행열차', 옥주현은 이효리의 '유고걸'을 열창한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한편 틸리언패널에서 '가장 기대되는 무대는 누구의 무대입니까?'라는 질문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는 장혜진이 도전하게 될 카라의 '미스터' 무대가 19.1%의 특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박정현(위)-옥주현.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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