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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탤런트 양진성이 국가대표 축구선수 기성용(셀틱 FC)과 과거 연인사이였음을 주장하는 게시물이 화제다.
8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베스티즈를 비롯한 각 종 인터넷 게시판에는 '시티헌터 경호원 기성용 전 여자친구'라는 제목으로 기성용과 양진성의 다정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지하철, 자동차 등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얼굴을 맞대고 팔짱을 끼고 있는 모습은 다정한 연인처럼 보인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누가봐도 연인사이인 것럼 보인다"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모았다.
한편 '시티헌터'에서 경호원 신은아로 출연 중인 양진성은 '포카리스웨트' CF로 데뷔해 유명세를 탄 적이 있다.
[양진성-기성용.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베스티즈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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