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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김정태가 성동일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김정태는 8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술먹고 자고 있을 형님을 깨워서 일 시켜야되겠어요 머라도 해야죠 '동일인력' ㅋㅋ 동일형님은 거의 맥가이버 수준이라 정말 잘하거든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후 "동일형님 주특기 1.전기배선(끊어진거 이어주고 ,이어진거 더 늘려주고) 2. 실내 인테리어(샤시 방음 방충 빙풍, 구조변경, 주민들소음 발생시입막음조로 반상회개최 전문) 3.전문 쏘맥 소물리에"라며 "이런 능력자를 누구 마다하겠어요 다들 싸랑해주세요 '성가이버'"라는 글을 추가로 게재했다.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동일님 진정한 능력자" "진심으로 우리 아빠였으면..." "성가이버 좋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정태는 최근 KBS 2TV '1박 2일'에 출연해 숨겨둔 예능감을 발휘하기도 했으며 현재 MBC 수목드라마 '미스 리플리'에 출연중이다.
[김정태(왼쪽), 성동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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