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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소녀시대에 이어 포미닛도 유럽을 찾는다.
포미닛, 비스트, 지나 등이 소속된 큐브 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는 오는 11월 영국 런던에서의 합동 콘서트를 추진 중이다. 지난달 소녀시대, 동방신기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프랑스 파리에서 합동 콘서트를 열어 성공시킨데 이은 결정이다.
이와 관련 큐브 측은 “오는 11월 영국 런던에서 큐브 콘서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큐브는 이보다 앞서 8월 14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유나이티드 큐브’란 제목으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큐브는 영국 외에도 남미 브라질에서의 콘서트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과 브라질 모두 현지 프로모터의 요청에 의한 것으로 최근 유럽을 비롯한 미국에서 일고 있는 팬들의 플래시몹 행사가 영향을 미쳤다.
한편 영국 팬들은 9일 오후 3시(현지시각) 런던 트라팔가 광장에서 빅뱅, 2NE1 등의 공연을 열어 달라는 플래시몹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큐브 소속 가수인 포미닛, 지나, 비스트(왼쪽부터). 사진 = 큐브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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