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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국민 약골' 이윤석이 싸움의 기술을 공개한다.
8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재미있는 스타특강쇼'에 출연한 이윤석은 "사실 나는 싸움꾼이다"라고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이윤석은 "싸움이라고 다 같은 싸움이 아니다"라고 말문을 연 뒤 "신인시절 출연료, 광고료를 정하는데 있어 서경석이 대신 처리해 주는 경우가 많았다"며 "내가 약하면 나를 대신해 싸워 줄 든든한 내 편을 만들면 된다"고 비법을 전수했다.
또 싸움을 하지 않고 이기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칭찬을 꼽으며 "김태희도 춤추게 만들 수 있다"는 칭찬 테크닉을 전했다. 더불어 부부싸움 기술과 연애의 기술까지 전해 500명의 20대 청중들에게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재미있는 스타특강쇼'는 산전수전 다 겪은 한국 최고의 입담꾼 서경석, 김구라, 김국진, 이윤석이 매주 한 명씩 차례로 펼친 신개념 특강 버라이어티로 큰 인기를 끌었다. 명재욱 PD는 "시청자 여러분이 보여준 폭발적인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재미있는 스타특강쇼'는 이번 4회 이윤석 편이 끝이 아니고 더욱 새로워진 모습으로 올 가을께 돌아올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약골' 이윤석의 특강은 8일 밤 11시 '재미있는 스타특강쇼'에서 방송된다.
[이윤석. 사진 = CJ E&M 화면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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