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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고창석, 이민기, 강예원, 김인권(왼쪽부터)이 8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퀵' 언론시사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이민기, 강예원, 김인권, 고창석 등이 출연한 영화 '퀵'은 사상 초유의 폭탄 테러에 휘말린 퀵서비스맨 기수와 아이돌 가수 아롬의 목숨을 건 질주를 그리고 있다. 오는 7월 21일 개봉 예정.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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