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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여성그룹 천상지희의 유닛 '다나&선데이'가 화려한 무대로 컴백을 알렸다.
천상지희 다나&선데이는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디지털 싱글곡 ‘나 좀 봐줘(One More Chance)'의 무대를 처음 공개했다. 지난 2007년 5월 천상지희 활동 이후 약 4년만의 컴백이다.
다나&선데이는 강렬한 비트의 일렉트로닉 댄스곡 ‘나 좀 봐줘’를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였다. 특히 “남자가 언제부터 우릴 먹여 살렸니”, “지금이 최고로 마른건데 살쪘대” 등 독특한 가사와 반복되는 “나 좀 봐줘”라는 중독성 강한 가사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 그동안 뮤지컬 무대에 서며 실력을 쌓은 두 사람의 한층 더 발전한 가창력은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천상지희 다나&선데이를 비롯해 2PM, 에프엑스, 시크릿, 티아라, 현아, 제국의아이들, 보이프렌드, 지선, 화요비, 마이티 마우스, 민경훈, 걸스데이, 히트, 라니아, BGH to, 엔트레인, 블락 비, 레드애플, 화이팅 대디, 신고은 등이 출연했다.
[사진=KBS 방송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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