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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가수 세븐이 개업한 찜닭집에 동료 가수들이 개성 넘치는 화환을 보내 주목받고 있다.
세븐은 8일 서울 홍대 근처에 새로 개업한 열봉찜닭 오픈을 기념해 동료 가수들이 보내온 화환의 인증샷을 찍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비는 “오픈 날 ‘비’ 와라”라는 장난스런 문구로, 빅뱅은 “우린 열봉 VIP!”라는 문구로 팬을 자처했다. ‘데뷔 11년차 선배’라는 보아는 “퐈~널리 열봉 찜닭”이라며 ‘넘버 원’의 가사를 인용한 문구로, 그룹 2NE1은 “열봉이 제일 잘나가”라며 자신들의 신곡 ‘내가 제일 잘나가’를 이용해 재치있는 문구를 만들었다.
동료 가수들의 화환과 재치 넘치는 문구에 세븐은 고마움을 전하며 비에게는 “진짜로 비 오면 형이 다 책임져”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가수 겸 배우 에릭, 소유진, 그룹 비스트 장현승 등이 트위터를 통해 세븐의 개업을 축하해 눈길을 끌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보아-비-2NE1-빅뱅이 보낸 화환. 사진=세븐 트위터]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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