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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3'가 500만 관객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9일 오전 집계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트랜스포머3'는 지난 8일 하루동안 관객 52만 303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474만 6418명을 동원했다.
지난 달 29일 개봉한 '트랜스포머3'는 개봉 2주차 주말에 500만 고지를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09년 개봉한 '트랜스포머2'는 개봉 12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한 바 있다. 이에 '트랜스포머3'가 7월 2째주 주말 5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한다면, 지난 2009년의 기록보다 하루를 단축시키게 되는 것이다.
오는 21일 개봉되는 '퀵'과 '고지전' 외에는 이렇다할 대작이 없어 '트랜스포머3'의 독주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 '트랜스포머 3']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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