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인기 만화 캐릭터 뽀로로를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마스코트로 지정하자는 청원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7일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가 확정된 이후, 다음 아고라 등 인터넷 커뮤니티사이트를 통해 제기된 청원 운동에 네티즌 대다수는 찬성의 입장을 보이고 있다.
청원 운동 서명에 참가한 네티즌은 댓글을 통해 "괜찮은 생각인 것 같다. 마침 뽀로로의 배경도 겨울이니 딱 맞아떨어진다", "이번 기회에 뽀로로를 전세계에 알릴 수도 있을 것 같다", "뽀로로 모자의 P는 평창의 P로도 절묘하게 맞아 떨어진다"는 반응을 보이며 적극 찬성하고 있다.
한편 뽀로로는 아이들 사이 뽀통령이라고 불릴 만큼 큰 인기를 자랑하는 만화 캐릭터로,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홍콩 등 아시아 15개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 = '뽀롱뽀롱 뽀로로' 홈페이지 캡쳐]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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