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 최민수', 카리스마 폭발 액션사진 공개…'표정에 질려 죽겠네'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배우 최민수의 강렬한 액션 장면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9일 SBS 새 월화극 ‘무사 백동수’(극본 권순규/연출 이현직, 김홍선)의 공식트위터에 액션연기를 펼치고 있는 최민수의 사진이 게재됐다. 최민수는 극중 악의 축이 되는 조선의 살수 집단 ‘흑사초롱’의 수장 천(天)으로 출연 중이다.

사진 속 검은 무인의 의상을 입은 최민수는 표정부터 남다르다. 검을 든 채 이를 악 물고 있는 최민수는 강한 카리스마로 시선을 압도한다.

최민수는 지난 4일 첫방송된 ‘무사 백동수’의 첫 장면부터 ‘조선의 검선’ 김광택 역의 전광렬과 검을 겨루며 절대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최민수의 액션 장면을 본 시청자들 역시 “역시 최민수”, “강한 카리스마와 여유의 절묘함”, “악한 천의 강한 매력에 빠져들 것 같다”며 호평했다.

이번 사진 공개와 관련해 드라마 홍보팀 아이엠컴퍼니 관계자는 “드라마 초반부터 명품배우들의 열연과 아연배우들의 등장으로 시청자 여러분들께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그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공식 홈페이지와 트위터를 통해 방송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사 백동수’는 백동수(지창욱 분)의 성장기와 함께 조선의 운명을 쥔 북벌지계의 비밀을 서서히 드러내며 긴장감을 이어갈 전망이다.

[최민수. 사진=’무사 백동수’ 트위터]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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