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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개그맨 김병만이 절친 이수근의 키를 폭로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시크릿’ 녹화에서 김병만은 “이수근은 나와는 달리 키에 있어 솔직하지 못하다”면서 “이수근의 인터넷 프로필에는 키가 164.7㎝으로 나와 있지만 게재된 사실과 다르다”고 폭로했다.
이어 김병만은 이수근에게 “실제 키를 솔직하게 밝히라”고 충고해 이수근을 발끈하며 만들었다. 그러나 이수근은 이날 함께 출연한 김현중과 애프터스쿨 나나의 옆에서 키 굴욕을 면치 못했다.
김병만의 이수근의 키 폭로는 9일 오후 5시 50분 방송될 ‘자유선언 토요일-시크릿’에서 공개된다.
[김병만(왼쪽)-이수근]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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