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의 안방마님 조인성이 3점포를 쏘아 올렸다.
조인성은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KIA와의 경기에서 0-1로 뒤진 1회말 2사 1,2루 상황에서 양현종을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3점짜리 홈런포를 터뜨렸다.
상대 투수 양현종의 133km짜리 슬라이더를 잡아 당긴 조인성은 비거리 115m짜리 아치를 그려냈다.
이는 조인성의 시즌 13호 홈런으로 지난 7일 대전 한화전 이후 2경기 만에 터뜨린 홈런포다.
[조인성. 사진 =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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