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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가수 보아가 협찬을 받은 의상에 일장기를 떼고 태극기를 붙인 뒤, 일본 무대에 오른 일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오후 인터넷 포털사이트 연예 관련 게시판 보아의 애국심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에피소드들이 게재됐다.
이에 보아가 지난 2005년 MKMF 무대에 오를 당시, 일본에서 협찬을 받은 노란색 점퍼 의상에서 일장기를 떼어내고 태극기를 붙혀 무대에 올랐다는 에피소드도 알려졌다.
이들 게시물에는 이외에도 보아가 밴 안에 늘 태극기를 가지고 다닌다는 사례들도 공개됐다.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은 "한류스타 보아답다", "역시 보아는 멋진 가수다"라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사진=인터넷 포털사이트 연예 게시판]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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