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그룹 2PM 택연이 f(x) 빅토리아의 호칭 실수에 발끈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닉쿤과 빅토리아는 가상 부부생활 1년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결혼식장에 2PM과 f(x) 멤버들을 초대했다. 2PM은 나머지 다섯 멤버가 모두 참석했으나, f(x)는 스케줄의 문제로 엠버만이 참석했다.
결혼식장 안에 차려진 부페를 시끌벅적하게 둘러보던 찬성은 멀찌감치 떨어진 곳에서 빅토리아의 “찬성씨”라는 부름에 돌아봤다. 택연과 대화를 나누고 있던 빅토리아가 택연의 이름을 실수로 찬성이라 불렀던 것.
택연은 “나보고 찬성이래. 내 이름도 몰라”라며 발끈했고, 곁에 있던 준수는 “너가 잘생기지 않아서 그래”라며 택연의 화를 돋구었다.
[사진=MBC 방송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