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외국인투수 벤자민 주키치가 10일 잠실 KIA전 선발투수로 예고됐다.
LG는 9일 잠실 KIA전을 4-3으로 꺾고 KIA의 연승 행진을 멈추게 했다. 이날 경기 후 LG는 선발투수를 주키치를 예고했고 KIA는 아퀼리노 로페즈로 맞불을 놨다.
10일 잠실 LG-KIA전이 예정대로 열린다면 주키치는 한 주에 3차례 등판하게 된다. 지난 5일 대전 한화전에서 선발투수로 나서 8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123구를 뿌렸다. 그리고 이틀 만인 지난 7일 대전 한화전에서 마무리투수로 전격 등판해 2이닝 무실점 역투로 세이브를 거두는데 성공한 바 있다.
[주키치. 사진 =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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