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김주영 기자] 영국 팬들이 9일 오후 3시(현지시각) 런던 트라팔가 공원에서 “YG공연을 열어 달라”며 대형 플래시몹 행사를 개최했다.
300여 명의 팬들이 빅뱅, 2NE1 등 각자 좋아하는 가수들의 티셔츠를 입거나 플랜카드를 들고 춤을 추는 등 케이팝 가수들의 영국 공연을 갈망했다. 이들은 ‘YG를 영국으로’(Bring YG to the UK)라고 쓰인 플랜카드를 들고 구호를 외치기도 했으며 ‘롤리팝’ ‘파이어’ 등 YG소속 가수들의 노래를 따라 불렀다. 팬들의 플래시몹 행사는 1시간가량 진행됐다.
한편 YG는 영국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9월 런던에서의 합동 콘서트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런던 플래시몹 행사. 사진 = YG 제공]
김주영 juny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