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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주영 기자] 그룹 '투투'출신의 황혜영이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대 앞에서 찍은 인증샷을 공개하며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황혜영은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랜만에 온 고향, 이곳은 지금 축제분위기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 황혜영은 2018년 동계올림픽에서 스키 점프 경기를 펼칠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대를 배경삼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서 7일에도 황혜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난 유치 실패했을 때 무지하게 속상했던 평창주민입니다. 이번 유치확정으로 저뿐 아니라 지금 평창은 축제분위기지요"라는 글을 남기며 평창 유치에 기뻐했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혜영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평창군민 화이팅!" "축하드려요! 잔치라도 해야 될것 같습니다", "즐거운 평창"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황혜영의 고향은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으로 이번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확정된 평창 출신이다. 그는 1994년 혼성 그룹 '투투'로 데뷔해 큰 인기를 모았다.
[황혜영. 사진 = 황혜영 트위터]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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