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첫 정규앨범으로 7월말 컴백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가 9개월의 공백을 깨고 첫 정규앨범으로 컴백한다.

미쓰에이는 11일 티저사이트(www.missaworld.com)를 오픈하고 7월말로 확정된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지난해 11월 싱글 2집 '스텝 업(Step Up)' 이후 9개월만이다.

공개된 티저 사이트에는 미쓰에이가 '배드 걸 굿 걸(Bad Girl Good Girl)'로 데뷔한 2010년 7월과 첫번째 정규앨범 컴백인 2011년 7월이 상징적으로 적혀있어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한 20초가량의 음악은 긴장감과 신비로운 느낌을 동시에 연출해 새로운 앨범과 타이틀곡은 물론 미쓰에이의 퍼포먼스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소속사 AQ엔터테인먼트 측은 "더욱 카리스마 있고 성숙한 느낌으로 돌아온 miss A를 만나시게 될 것이다. 앞으로 공개될 miss A의 새로운 변신에 더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2010년 최고의 해를 보낸 미쓰에이는 7월말 첫 정규앨범을 발매할 예정으로 현재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7월말 컴백하는 미쓰에이(위), 티저 사이트. 사진 = 마이데일리DB, AQ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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