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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넥슨은 게임하이가 개발한 '서든어택'을 11일부터 넥슨 포털(www.nexon.com)을 통해 서비스하고 이를 기념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늘부터 진행되는 이번 1차 Reload 업데이트를 통해 서든어택 최초의 시대전인 '에피소드1'과 주말마다 자동화 된 온라인 대회를 지원하는 '토너먼트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하고 프로모션을 진행하는등 유저들에게 더욱 색다른 재미를 선보일 계획이다.
'에피소드1'은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기사, 카우보이, 닌자 등 다양한 시대상황에 어울리는 캐릭터들과 무기가 등장하는 게임 내 모드다. 각 캐릭터와 무기에 맞는 다양한 공격방식과 스킬이 등장해 기존과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FPS게임 최초로 클랜 간 자동화 된 주말 대회를 지원하는 토너먼트 시스템도 추가된다. 토너먼트 시스템을 통해 매주 래더 랭킹을 통해 선별된 클랜 간 경기를 진행해 서로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 더욱 탄탄한 팀워크를 유도해 일반 유저들도 e-스포츠 리그에 직접 참여하는 것과 같은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FPS 장르에 생소한 초보 유저들도 쉽게 게임을 배워나갈 수 있도록 안내하는 '훈련소 시스템'도 업데이트 된다.이 외에도 아직 공개되지 않은 2차 Reload 업데이트를 8월 16일에 진행할 계획이다.
넥슨의 서민 대표이사는 "서든어택과 같이 훌륭한 FPS게임을 넥슨포털에서 서비스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며 "금일 진행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비롯해 더욱 풍부한 콘텐츠와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해 유저들에게 더욱 쾌적한 게임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 넥슨]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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