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지퍼패션 "선정적" vs "그런 생각이 더 불순" 논란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김혜선 KBS 기상캐스터의 지퍼 패션에 대해 네티즌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기상캐스터 지퍼 패션'이란 제목으로 방송 캡처 사진이 게재돼 논란이 뜨겁다.

이 사진은 김혜선 기상캐스터가 KBS '뉴스9'에서 회색 바탕에 주름이 많이 잡힌 미니 원피스를 입고 주간 날씨를 보도하고 있다. 논란이 인 부분은 원피스로 특히 가슴 골부터 하단까지 지퍼로 채워져있어 섹시한 느낌을 자아낸다.

이에 네티즌은 "어디다 눈을 둬야할 지 모르겠다. 선정적이다" "잠깐 나오더라도 뉴스인데 옷차림 좀 신경쓰시죠"라는 등 부정적인 의견을 올렸다.

하지만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이상하고 불순하다" "노출이 심한 것도 아닌데"라며 긍정적인 댓글도 많아 논란이 되고 있다.

[논란이 된 김혜선 기상캐스터의 지퍼 패션. 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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