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이윤진 부부, 붕어빵 딸 소을양 최초 공개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이범수와 영어강사 이윤진 부부의 붕어빵 딸이 최초로 공개된다.

이들 부부는 12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의 '수퍼맘 다이어리'에 출연한다. 아나운서 출신으로 월드스타 비의 영어강사로도 유명세를 탄 이윤진은 지난해 5월 이범수와 웨딩마치를 올렸으며, 현재 슬하에 4개월 된 딸 소을을 두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부부를 쏙 빼 닮은 사랑스런 소을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이윤진은 "외모는 물론 성격까지 아빠(이범수)를 더 닮은 것 같다"며 "그래서 그런지 성격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또 방송 카메라를 쳐다보는 딸 모습을 보고는 "아빠처럼 멋진 배우가 되면 좋겠다"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딸을 위해 직접 티셔츠와 액세서리를 만드는 열혈 엄마로서의 색다른 모습도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13세 나이차이로 화제를 모았던 이범수와의 깨소금 넘치는 신혼생활도 엿볼 수 있다. 녹화 내내 이범수가 보낸 애정 듬뿍 담긴 달콤한 문자메시지와 쪽지들이 끊이질 않았던 것.

뿐만 아니라 애인 같은 남편 이범수가 아내 이윤진을 위해 마련한 특별한 데이트 현장과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모습에서 각별한 금슬을 확인할 수 있다고. 또 밤샘촬영 속에서도 몸매 관리를 해야 하는 남편 이범수를 위해 손수 특별식을 준비하는 내조의 모습도 공개된다.

[이범수-이윤진 부부의 어여쁜 딸 소을양. 사진 = 스토리온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