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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인기그룹 2PM 멤버 택연이 레몬 빨리먹기에 도전 중 눈물을 흘렸다.
2PM은 최근 SBS 플러스 '2PM쇼'에서 이색적인 미션에 도전했다. 이날 2PM 멤버들은 실제 한국 기록원에 등재돼 있는 '레몬 빨리먹기' 최고 기록을 깨기 위해 나섰다.
2PM의 레몬 빨리먹기 이색 도전은 지난 9일 첫 방송에서 진행한 V6의 아크로바틱 인간 탑쌓기와 한류스타 김현중이 신기록을 갱신한 바 있는 무거운 쇠 훌라후프 오래 돌리기에 이은 도전으로 관심을 모았다.
이날 준수와 닉쿤은 "평소 신 음식을 잘 먹는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다른 멤버들은 도전 시작에 앞서 "보기만 해도 시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택연은 "유난히 신 음식을 잘 먹지 못한다"며 레몬을 먹던 눈물을 흘리기도 해 평소 짐승돌 이미지와 다른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촬영장에는 기네스북에 등재되는 각종 기록을 정리하는 한국기록원장까지 현장에 참여해 직접 2PM멤버들의 기록을 검증했다. 방송은 16일 밤 11시.
[2PM. 사진 = SBS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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