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김주영 기자] 세계 3대 커피로 불리우는 하와이안 코나,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예멘 모카, 그중 하와이안 코나는 열대과일 향의 좋은 느낌과 예민한 신맛이 있는 세계 최고의 커피다.
미국의 유일한 커피 재배지인 하와이 코나 지방에서 재배되는 코나 커피는 북동 무역풍을 받아 커피 체리가 빨갛게 익고 강수량이 충분해 꽃이 만개하는데 쉬운 천혜의 자연조건을 가진 지방이다.
'미국 문학의 링컨' '현대 미국 문학의 효시'로 불리는 마크 트웨인은 하와이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이라고 표현하며 '하와이안 코나'는 '다른 어떤 원두커피보다 풍요로운 향기를 가지고 있다고 극찬했다.
'하와이안 퀸 커피'의 김은상 대표는 하와이 내 코나 커피 농장 중 가장 크고 최근 유럽의 최대의 커피회사 '제발리아'에서 주최한 코나 커피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전세계 커피계를 움직이는 큰 손이다.
한국에 처음 방문한 김은상 대표는 지난해 SBS 특집다큐멘터리 '커피헌터'에 현지 인터뷰를 했고 김대표의 방문에 맞춰 3월 31일 재방송이 나가며 알려졌다.
한국방문 목적은 한국에 하와이안 커피 한국 공급에 관한 파트너 물색과 각종 강연회 일정이 포함돼 있는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에는 하와이안 코나 커피는 정식 계약이 한차례도 이뤄지고 있지 않아 한국의 커피업계 관계자들은 김은상 대표의 하와이안 코나 커피와의 한국 독점 수입 파트너가 누가될지 초미의 관심사다.
국내 커피산업의 대중화에 이어 세계 최고의 프리어엄 커피의 수입이 이뤄질 경우 국내에서도 하와이안 코나 커피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게 됐다.
하와이 코나 지방에서 재배되는 코나 커피는 미국의 유일한 커피 재배지로 북동 무역풍을 받아 커피 체리가 빨갛게 익고 강수량이 충분해 꽃이 만개하는데 쉬운 천혜의 자연조건을 가졌다.
코나 커피는 엑스트라 팬시, 팬시, 카라콜리 no.1, 프라임 이렇게 4가지 등급으로 나뉘며, 그 중에는 엑스트라 팬시가 최고 등급의 커피로 취급된다.
[김은상 대표(위)와 하와이안 코나. 사진 = KH컴퍼니 제공, SBS 방송화면 캡쳐]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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