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김하진 기자] 부상에서 돌아온 삼성 외야수 강봉규가 올시즌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류중일 감독은 12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강봉규를 1군에 올렸다"고 전했다.
앞서 강봉규는 지난 3월 23일 시범경기 대전 한화전에서 파울 타구를 잡으려다 유격수 김상수와 충돌한 뒤 왼손 검지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한편 삼성은 강봉규가 1군에 올라간 대신에 손주인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시켰다.
[강봉규.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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