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요즘 LG의 1번타자로 나서는 정성훈이 경기 중 부상으로 교체됐다.
정성훈은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SK와의 경기에서 1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해 4회말 2번째 타석에서 우중간 2루타를 터뜨렸으나 곧바로 대주자 윤진호로 교체됐다.
이유는 꼬리뼈 통증 때문이다. 지난 10일 잠실 KIA전에서 주루플레이를 하며 슬라이딩을 할 때 꼬리뼈에 통증이 생겼으나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아 12일 경기에 정상 출전했다. 그러나 다시 통증이 재발하면서 경기 도중 교체되고 말았다.
이에 LG 관계자는 "통증이 심하지 않아 병원에 갈 정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정성훈. 사진 곽경훈 기자= kphoto@mydai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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