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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중국에서 스타급 대우를 받고 있는 여성밴드 와인 홀비너스의 '콜미' 음원사용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소니뮤직코리아 관계자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중국 측 CF, 방송, 홈쇼핑, 한국계 기업 등 '콜미'의 음원 사용에 관한 문의가 매일 빗발치고 있는 상태이며 검토 후 신중하게 진행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에서 음원 사용에 관한 보호가 철저하게 이루어진다면 아직 추산하긴 이르지만 수억 원에 이르는 음원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국내에서 음원공개 하루 만에 싸이월드 배경음악 차트 1위를 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던 와인홀비너스는 중국 쪽 스케줄이 끝나는 대로 국내 활동에 돌입 할 예정이다.
[와인 홀비너스. 사진 = 플러스나인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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