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선발-중간-마무리로 이어지는 호흡이 돋보였다.
무엇보다 선발투수 레다메스 리즈(LG)의 호투가 없었다면 이런 호흡도 불가능했을 터. 리즈는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SK와의 경기에서 7⅓이닝 6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7회까지 무실점 역투를 펼치고 8회에도 모습을 드러낸 리즈는 8회초 무사 1,2루 위기를 맞았지만 정근우를 삼진 아웃으로 잡은 뒤 이상열과 교체됐다. LG는 좌타자 박정권이 나오는 것을 감안, 이상열을 투입시켰다.
이상열은 박정권을 2루수 앞 병살타로 요리하며 실점 없이 위기를 넘겼고 9회초 임찬규가 1이닝 퍼펙트로 팀 승리를 지켜냈다.
시즌 7승째를 따낸 리즈는 "오늘 승리는 내 뒤에 이상열이 더블 플레이로 주자를 잡아준 덕이다"라며 "그리고 꼭 필요할 때 타자들이 점수를 뽑아줬다"라고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초반에 커브와 슬라이더를 많이 던진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는 리즈는 "앞으로도 팀의 우승을 향해 열심히 던지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리즈가 마운드에서 내려가고 있다.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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