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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3’(감독 마이클 베이)가 2011년 개봉작 중 흥행 1위인 ‘써니’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지난달 29일 개봉한 ‘써니’는 12일까지 613만4023명을 동원했다.
12일에도 10만7879명을 동원한 ‘트랜스포머3’의 개봉관은 1123개에 극장 점유율은 48.6%에 달하고 있다.
현재 2011년 통틀어 흥행 1위는 지난 5월 4일 개봉한 ‘써니’다. ‘써니’는 12일까지 667만 494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수성을 지키고 있는 ‘써니’와 도전자 ‘트랜스포머3’의 관객수 차이는 약 54만명.
하지만 올해 최단기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는 ‘트랜스포머3’의 관객 동원세가 만만치 않아 큰 이변이 없는 한 ‘써니’를 넘고 올해 흥행 1위에 올라설 전망이다.
‘아바타’ 보다 빠른 흥행세를 기록하며 엽기적인 흥행세를 보이고 있는 ‘트랜스포머3’가 초장기 흥행에 성공하며 결국 1위에 오른 ‘써니’를 잡을지 주목된다.
[사진 = '트랜스포머3']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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