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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문근영이 3번째 공식 팬미팅을 개최한다.
문근영 소속사 나무액터스는 13일 오전 "문근영이 오는 30일 서울 영등포 아트홀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라며 "이번 팬미팅은 이례적으로 공연 티켓 예매 전문 사이트를 통해 예매가 이뤄졌다. 판매를 시작한 지 5분 만에 526석 대부분이 채워졌다"라고 전했다.
문근영 팬미팅은 가수 싸이, 비, 김범수에 이어 콘서트 부문 4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나무액터스는 "며칠씩 공연하는 가수들이나 강력한 팬덤을 몰고 다니는 아이돌 그룹이 아닌 여배우가 하루만 개최하는 단독 팬미팅이 이렇게 많은 성원을 받아 공연 예매 순위에 오르는 것은 매우 특이한 일이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나무액터스는 "현재 문근영은 팬들의 꾸준한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의욕적으로 팬미팅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문근영 팬미팅, 나무액터스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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